수원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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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도의 '수원화성 축성과 기록(範)' 회상전
현시대 건축학도로서 '95년 8월에 떠났던 것이며, 수원화성은 과거에 건설되었던 성곽이었다. 그리고... 까마득한 시간의 건너편 추억의 단면이 되버린 화성행궁은 복원중에 있었다. 수원화성은 인류의 시간 초월적 과거사에서 두 번째 건설된 건축물이다. 이는 기이한 인연과 맞닿아 있으며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인류의 운명에 자유로울 수 없는 심판대에 있는 것이기도 하며, 태동하는 인류의 교육적인 환경도 제공하는 시대의 건축물로 평가해야 한다. 앞 서 말했듯이 수원화성은 처음 건설된 것은 아니다. 두 번째 또한 현시대 범(範)의 과거 여행으로 기록을 남겼던 것이다. 기록하고 축성한 배경은 그러한 역사의 틀 안에 인류가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처음 있었던 ..
2024.05.26 -
"수원엔 자연의 령을 모시는 곳이 있었다."
수원지역의 여러 유산들은 그러한 교육적 환경도 제공했던 것이다. 자연의 령은 자유로우면서도 자연스러운 그 자체로서 인류와 뗄 수 없는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겨왔다. 그래서 수원에 화령전을 세웠던 것이다. - 範 지구의 자연은 인위적으로 생겨나 지금에 진화를 거친 생명집단은 아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신적인 ‘령’을 기반으로 한 범 자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의 생명집단과 전혀 다른 고유한 자연이 이어질 수 있었다. 령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연은 존재할 수 없다. 범자연의 특성은 앞서 말했듯이 유구한 역사를 지녔다. 지금의 인류의 역사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고유한 치유 적 환경 또한 제공한다. 그래서 독특한 식인 적 특성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적인 요소 또한 치유 가능하다...
2024.05.26 -
우주 이야기 45편,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④ - 한반도 인류 기원설
지금과 너무나 다른 선대 조상들의 역사관 지구상의 신화들은 신화가 아닌 유구한 역사 - [인류의 기원 잣나무(한반도 기원설) 형상설] 종합해 보면 인류사엔 신이라 호칭했던 시대가 있었는 듯. 나라와 민족의 역사가 있듯이 신의 역사도 있었는 듯. 그것도 오랫동안, 그 사실을 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임. 우리 민족도 백인계였다는 것은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는 듯. 어쨌든 인류는 다 손들이고 그 자손들이야 그러한 표현인 듯. 뿌리라서 그 특성을 더 탄다고 얘기하는 듯(친숙한 의미, 동물적 육감으로 우리를 본다면 더 친숙하다는 표현이 맞는 듯 ). 역사로 본다면 고조선과 그 이전의 역사로 나뉠 수 있는데 그 이전의 역사가 상상초월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했다고 나름 해석 그 시대를 신대시대라고 말하고 있는 ..
2023.10.19 -
우주 이야기 45편,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①
광활한 우주 공간 속을 보이는 것으로만 본다면 이야기는 고리타분했을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아는 지식으로 우주여행을 했던 것은 아니다. 우리는 다원우주를 여행했으며 우리 이웃에 있는 안드로메다도 여행했다. 하얀물질을 내뿜으며 사멸하는 태양도 여행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우주를 탄생한 힘은 무엇일까 하는 태초의 근원적 의문은 그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는 부족함이 따랐다. 우리의 지식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사실로 모든 이론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우리의 지식은 초라할 뿐이다. 만석공원의 자연은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이 또한 우주의 공간 속에서 하나의 장면에 불과하다. 우주라 함은 우리의 자연과 세계를 포괄하는 의미지로서, 광활한 우주에 비하면 지구는 수없이 작은 단위에 불과..
2023.09.04 -
조선(朝鮮)은 여행지이자 이방인 이었다_
한반도의 유물에서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조선(예수~정약용)의 유물이라고 판별할 수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그들은 지구를 고향적 향수로 유사하게 만들었으며 여행자의 세력으로 돌아왔던 것이다. 그래서 권력적이지 않았다. 권좌에 앉지도 않았으며 모든 것들은 태초의 신에 대한 예우로서 모든 것을 새기고 남겼던 것이다. 그것은 무엇보다 앞으로 전진해야 할 인류의 손들에게 "매우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고 신의 뜻에 따르라"는 절대적인 명령이었다. 수원 칠보산(산 삼, 맷돌, 잣나무, 황금수탉, 호랑이, 절, 장사, 금 등)의 보물은 그 손(태초의 신)에 대해서 예우하고 효를 다하라는 뜻을 내비쳤다. 그 대상이 근원의 하늘이었던 것이다. 한반도의 찬란한 유물들은 모두 그와 관계된 것이다. 심지어 오래된 규모 ..
2023.09.02 -
닭으로의 진화 '코리아케라톱스'
코리아케라톱스는 전기 백악기 (1억 4500만 년 전 ~ 1억 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으로 화성에서 발견된 한국 뿔 달린 얼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코리아케라톱스(Koreaceratops hwaseongensis)가 한국에서 발견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그것은 닭으로 진화를 거친 종이기 때문이다. 닭은 한반도 출신으로 과거 코리아 케라톱스의 모습을 지녔었다. 까마득한 옛날 선대는 지금의 돼지머리를 올리는 대신 코리아 케라톱스의 머리를 올려 제사(祭祀)를 지냈다. 우리가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인류의 역사이다. 지금의 우리는 고작 해봐야 사피엔스적 인류로 수십만년이 전부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류는 그 이전에도 있었고 지구의 역사를 넘어섰었다. 화성이라는 행성에서도 살았었다...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