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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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엔 자연의 령을 모시는 곳이 있었다."
수원지역의 여러 유산들은 그러한 교육적 환경도 제공했던 것이다. 자연의 령은 자유로우면서도 자연스러운 그 자체로서 인류와 뗄 수 없는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겨왔다. 그래서 수원에 화령전을 세웠던 것이다. - 範 지구의 자연은 인위적으로 생겨나 지금에 진화를 거친 생명집단은 아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신적인 ‘령’을 기반으로 한 범 자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의 생명집단과 전혀 다른 고유한 자연이 이어질 수 있었다. 령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연은 존재할 수 없다. 범자연의 특성은 앞서 말했듯이 유구한 역사를 지녔다. 지금의 인류의 역사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고유한 치유 적 환경 또한 제공한다. 그래서 독특한 식인 적 특성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적인 요소 또한 치유 가능하다...
2024.05.26 -
우주 이야기 45편,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⑤ - 인류를 위한
과거 나라들의 이름까지?... 선대 조상들의 역사관 중국의 이름이 왜 중국일까 하는 의문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과거의 사람들은 대륙의 크기를 몰랐을까. 땅 크기가 크다고 해서 중국이라 짓지 않는다. 그것은 땅 크기와 문명, 그리고 세상의 중심과는 다른 문제이다. 가장 큰 이유는 역사이다. 역사관은 지금의 중국의 정체성을 있게 만들었다. 중국의 역사도 유구할 수 있지만 그들의 조상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역사의 무게) 그에 반해 한반도의 역사는 상상초월한다. 지금까지 해석한 것으로는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역사관을 지니고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돼야 할 문제들이 많지만, 새겨진 역사는 1억 년까지 도달할 수 있다. 과거 인류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진보적인 고도의 사고력을 갖춘 인류였다..
2023.10.25